먹고 자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도시, 세비야에서의 하루
안녕하세요 여러분 :)
지난번에 세비야 여행기를 공유했었는데요, 오늘은 좀 더 실용적인 정보!
현지에서 직접 가본 세비야의 맛집과 숙소를 중심으로 소개드릴게요.
🍽️ 세비야 맛집 추천
1. El Pinton – 감각적인 모던 타파스
📍주소: Calle Francos, 42
💰가격대: €20~€35/인
세비야 중심부에 위치한 모던 타파스 레스토랑이에요.
분위기부터 너무 예뻐서 SNS 감성 사진 찍기에도 딱!
추천 메뉴는 참치 타르타르, 문어구이, 그리고 포도 와인 사베리노!
✔️ Tip: 인기 많아서 저녁은 예약 필수!
2. Las Golondrinas – 현지인이 찾는 트리아나 명소
📍주소: Calle Antillano Campos, 26
💰가격대: €10~€20/인
트리아나 지역에 있는 숨겨진 타파스 맛집.
관광객보다는 로컬 손님들로 붐비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어요.
가장 유명한 메뉴는 돼지고기 꼬치(Presa Ibérica) – 겉은 바삭, 속은 촉촉 그 자체.
✔️ Tip: 영어 메뉴가 따로 없지만,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요!
3. La Cacharrería – 브런치 & 커피 맛집
📍주소: Calle Regina, 14
💰가격대: €10 내외
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감성 브런치 카페.
팬케이크, 아보카도 토스트, 스페셜 커피 등… 여행 중 늦은 아침에 완전 강추!
테이블 수가 적어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.
✔️ Tip: 현지인도 추천하는 디저트는 ‘레몬 타르트’!
🏨 세비야 숙소 추천
1. Hotel Alfonso XIII, a Luxury Collection Hotel – 클래식 럭셔리
📍위치: 세비야 대성당 도보 5분
💰1박 약 €300~
세비야의 랜드마크급 호텔!
1929년 세비야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건물로, 전통 안달루시아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.
내부 인테리어는 궁전 느낌. 조식도 훌륭하고 수영장, 정원 모두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.
✔️ Tip: 기념일 여행이라면 무조건 추천!
2. Hotel Casa 1800 Sevilla – 가성비+감성 중간급 부티크 호텔
📍위치: 히랄다 탑 도보 3분
💰1박 약 €120~180
중심부에 있어 도보 여행자에게 최적!
조식도 포함이고, 매일 오후에는 무료 티타임 서비스도 있어요 🍰
객실 내 인테리어도 스페인 감성 가득!
✔️ Tip: 테라스 객실은 히랄다 탑이 보이는 뷰가 압권!
3. For You Hostel Sevilla – 합리적 가격, 깔끔한 호스텔
📍위치: 과달키비르 강 근처
💰1박 도미토리 기준 €20~25
깔끔하고 모던한 시설, 친절한 스태프, 공동 부엌과 라운지도 있어서 백패커에게 딱이에요.
혼자 여행하거나 친구끼리 자유여행 중이라면 가성비 최고!
✔️ Tip: 여성 전용 도미토리도 있어서 안전하게 이용 가능!
🧳 마무리 한마디
세비야는 정말 "먹고 자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도시"였어요.
화려하지 않아도, 소소한 것들이 만족스러웠던 곳.
맛집과 숙소 모두 위치가 중요하니, 동선 따라 잘 계획하시면 여행이 훨씬 편해져요 :)
혹시 더 궁금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메시지 남겨주세요.
맛집 지도, 일정표 양식도 원하시면 공유드릴게요!
감사합니다 💛 ¡Hasta pronto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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