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국제 뉴스와 북한 관련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블로그입니다.
오늘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발표와 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반응을 정리해드릴게요.
📢 북한, 처음으로 파병 사실 공식 보도
📅 4월 28일,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과 TV 방송을 통해 북한군이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되었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습니다.
🪖💥
그동안 '소문' 수준에 머물던 이야기가 국영 매체를 통해 처음 확인된 것이죠.
🧍♂️ “놀랐다”, “충격적이다”… 주민들 반응
📍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:
“신문과 방송에서 처음 파병 이야기를 접한 주민들 대부분이 충격을 받았다”
“일부는 소문을 알고 있었지만, 대다수는 처음 알았고, '왜 우리 군인이 유럽 전쟁에 가야 하냐'는 반응이 많았다”
😟 실제로 한 주민은 작업 중 잠깐 쉬는 시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:
“도대체 얼마나 많이 전사했길래 평양에 전투 위훈비를 세운다고 하냐…”
“남의 나라 전쟁에 나가 죽은 군인들은 얼마나 억울할까. 그 부모들은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…”
🪦 김정은, 전사자 기념비 언급
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이렇게 발표했습니다.
🗣️
“평양에 전투 위훈비가 곧 건립될 것이다”
“조국과 인민이 안겨주는 영생 기원의 꽃송이들이 놓일 것이다”
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냉랭합니다.
“기념비 세운다고 자식 잃은 부모의 슬픔이 사라지겠는가?”
“왜 남의 전쟁에 우리 젊은이들이 죽어야 하나?”
💣 파견 부대와 사망자 수는?
📌 RFA(자유아시아방송) 보도에 따르면:
- 주요 파견 부대: 폭풍군단 등 특수보병부대
- 주민들은 자녀가 공군이나 해군 소속이면 조금 안심하는 분위기
💬
“내 자식은 공군이야… 다행이다”는 말이 나왔을 정도라고 해요.
📊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발표에 따르면:
- 북한군 파병 인원: 총 15,000명
- 사망자: 약 600명
- 총 사상자 수: 4,700명
🧠 왜 이제야 발표했을까?
🕵️♂️ 소식통은 “작년 말부터 파병 소문은 돌았지만, 보위부와 안전부가 강력히 단속했다”고 전합니다.
그런데도 이제 와서 왜 공개했을까요?
📌 전문가 분석:
→ 푸틴 대통령의 '감사 성명'을 함께 공개하면서,
→ 파병의 정당성 강조, 민심 이반 방지 목적이라는 해석입니다.
🤐 주민들, 말 아끼지만... 불만은 커져
💬 "몇 명이 죽었는지 정말 알고 싶지만, 함부로 말했다가는 큰일 난다"
- 주민들은 겉으로는 조심하면서도
- 속으로는 파병의 이유, 전사자 수, 당국의 은폐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다는 분위기
🔍 마무리
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발표,
그리고 수천 명의 사상자 소식은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.
📌 공식 발표와 기념비 건립으로 덮을 수 없는 것은 결국
진실과 민심 아닐까요?
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- 북한의 러시아 파병, 예상하셨나요?
- 젊은 병사들을 남의 전쟁에 보낸 결정, 정당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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