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오늘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가수 박효신의 피소 소식을 다뤄보려 합니다.
화려한 무대 위와는 달리, 법정에서도 자주 이름이 오르내렸던 박효신 씨가 이번에는 전 소속사와의 주식 관련 분쟁으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
📌 박효신, 전 소속사로부터 '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' 고소
▲ 2015년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출석한 박효신 / 연합뉴스
지난 25일,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, 박효신은 최근 **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(이하 글러브엔터)**의 전 대표 A씨 및 주주들로부터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피소됐습니다.
고소장 제출은 4월 7일, 장소는 서울 용산경찰서였다고 합니다.
🔎 쟁점은 '주식 소유권'…고소인 주장 요약
글러브엔터 측은 박효신이 회사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측근 B씨를 앞세워,
자신이 진짜 주식 소유자인 것처럼 꾸몄다고 주장합니다.
고소인들 주장 핵심:
- 명의신탁약정이 없었음에도, 박효신이 자신이 진짜 소유자인 것처럼 허위 주장
- 2022년 3월,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→ 자신의 편 3명을 이사로 선임
- 2023년 8월, A씨를 이사직에서 해임
- 결과적으로 2만 3,300주에 대한 권리 행사에서 손해 발생
- 이 일련의 과정은 '삼각사기'에 해당된다고 주장
🗣 박효신 측 "사기 혐의 피소는 사실 아냐"
박효신 측은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에 “전 대표 측이 민사 소송을 제기한 건 맞지만,
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은 없다”고 반박했습니다.
이는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구분해서 해명한 것으로,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논란이 더 커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.
📚 박효신, 잦은 법적 분쟁 이력
사실 박효신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. 그간 여러 법적 다툼이 있었죠:
- 2005년: 닛시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불이행 → 10억 원 소송 (합의 후 종료)
- 2008년: 인터스테이지와의 계약 분쟁
- 2014년: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고소
- 2019년: 사업가 C씨로부터 받은 고급차 및 시계 문제로 사기 혐의 피소
🎭 다음 달 ‘팬텀’ 무대 앞둔 박효신
논란에도 불구하고, 박효신은 오는 5월 31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'팬텀' 10주년 공연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.
법적 논란이 공연 일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.
📝 마무리
한때 ‘믿고 듣는 가수’로 자리매김했던 박효신.
법적 문제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
이번 사건은 아직 수사 단계 초입이기 때문에, 향후 결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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